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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마무 휘인이 무대공포증을 고백했다.
휘인은 "잘해야 한다는 강박, 압박이 너무 심하다. 마마무로 활동할 때는 함께 하니까 의지도 되고 긴장을 해본 적이 없다"며 "솔로를 하고 나서는 무대 공포증이 생겨서 온몸을 떨곤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뮤지는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부담감이 크면 떨린다"며 공감했다.
휘인은 화사와 친해진 계기도 밝혔다. 휘인은 "저희 멤버들이 (문)별 언니 빼고 다들 낯을 가린다"면서 "친해지면 완전 외향적인 친구들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 회사가 먼저 다가와 '친구하고 싶다'고 했다. 자기 소개 시간이 있었는데 긴 목소리를 하고 있었다. 제가 머리를 넘기면서 자기 소개를 했나보다. 그 모습에 반해서 제 자리로 와서 '나랑 친구할래?'라고 했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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