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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 유정이 수영장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더러운 건 싫다 근데 지저분한 건 괜찮다. 차를 구매한지 2년 됐는데 1년에 한 번씩 총 2번 세차를 맡겼다"라며 유정은 귀여운 변명을 이어갔고, 브라이언은 잔소리 폭격기로 '엄마와 딸' 같은 바이브를 보여줬다.
엉성한 폼으로 세차를 시작한 유정은 열과 성을 다하는 브라이언에 "출연료 안 받겠다"라며 감탄하는 것도 잠시, 계속되는 세차에 "제가 지금 차를 팔게요"라며 탈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유정은 11세 연상 배우 이규한과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7월 본지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나, 양측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유정과 이규한은 최근 두 번째 열애설 만에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