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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40대' 한혜진, 별장 지은 진짜 이유 "경제적 능력+타이밍"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지은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홍천 별장의 궁극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우리집이 가족이 많다. 조카들이 줄지를 않는다. 다 모이면 '뛰지마 뛰지마' 하다가 끝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 필요하겠더라"라며 "추석때 보니까 21명이더라. 개방감 있는 공간을 필요했다. 또 어릴슌 시골이 있는 아이들이 부러웠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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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25년간 일했고 사람들 속 틈바구니에서 일을 했다. 사실 난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20대 30대 때는 여행으로 도피했다. 하지만 이제 여행이 점점 힘들어지는 나이가 됐다"며 "언제든 편한 곳으로 여행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시골에 집을 짓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고 내 경제적 능력이 타잉밍이 잘 맞았다. 어느것 하나 없었다면 못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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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더라. 대충 살자는게 아니라 어떤 것을 대할때 이해심을 발휘하자는 것"이라며 "마법의 주문 같은건데 오역하고 있던 거다. 40 먹으니 알게됐다. 최선을 다하는 것과 전혀 관계없는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모델 한혜진, 방송인 한혜진, 인간 한혜진의 구분은 유튜브 운영 1년만에 달라졌다고. 한혜진은 "유튜브 때 실제 나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 다 나오더라"라며 "찍을때 안찍을 때 차이가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