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냉동 난자' 계획중이라는 가수 제시가 완벽 금연에 성공한 이유를 밝혔다. .
24일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는 '껌만 잔뜩 씹어재끼는 제시에게 진정한 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용진은 제시에게 "신기루와 제시는 아직까지 애연가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신기루도 "제시 연초를 피우냐"라며 같이 질문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그러나 제시는 애연가였으나 현재는 담배를 끊은 상태라며 "특별한 이유도 없었다. 사실 코로나가 터지고 밖에 나가는 게 귀찮았다"라며 금연 배경을 밝혔다. 이제는 담배 냄새도 못 맡는다고.
이용진이 "담배 피우는 여자 섹시하다"라고 하자, 제시는 "사랑하는 여자인데 담배를 계속 피우길 원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곰방대로만 안 피우면 되고, 담배로 묘기 같은 것만 안 부리면 된다"라고 답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에서 "나 아이코스 끊었다. 연초도 끊었다"라며 "태닝도 끊었다. 태닝도 안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외모 보다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 예전에는 손톱 칠하고 5시간 관리 받았는데, 그냥 네일팁을 붙인다"며 "아기를 낳고 싶다. 난자 냉동을 계획중이다.시간이 없어서 안 했는데 이제 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제시는 tvN 예능 '식스센스3'에서 "전자담배를 피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