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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3인이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분쟁을 이어간다.
또 "본안 소송에서는 가처분 사건에서는 제출되지 않았던 선급금 관련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에 따라 사안의 본질에 대한 충분한 판단이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피프티피프티는 6월 19일 소속사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과 멤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불이행, 경제적 무능력 등을 문제삼으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멤버들은 즉각 항고했으나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복귀하며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재판부 또한 피프티피프티 멤버 새나 아란 시오가 소속사 아트랙트를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을 외부 배후 세력을 지목하며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피프티피프티 멤버 3인에 대해서도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