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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다사다난한 상황에서도 생일만은 웃으며 보냈다.
28일 박수홍의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10월27일 박수홍 다홍이 생일 그리고 검은고양이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팬들은 "수홍 씨와 다홍이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 축하해요", "지금 많이 힘드실 텐데 밝은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축하 댓글을 가득 남겼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현재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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