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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빠가 장항준, 엄마가 김은희'니 고등학교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을 찍는다.
송은이가 사비를 털어 마련한 이번 행사엔 장항준과 아내 김은희, 딸 장윤서 네 명이 참석했다.
송은이는 "윤서가 벌써 영화를 두 개나 찍었다며"라며 운을 떼자, 장항준은 내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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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은 "김은희가 전체적인 구성이나 이런 건 다 좋은데 대사빨이 없다"고 디스를 하자, 김은희는 "근데 그렇게 얘기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뭐 지는 잘 쓰나"라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엄마 아빠의 티격태격을 가만히 듣던 윤서는 "(엄마랑 아빠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라고 '최종판결'을 내려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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