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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나이트클럽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샀다.
이에 홍윤화는 "이런 이야기를 재미삼아 하려고 어린 친구들에게 물어봤다. '요즘 가장 핫한 헌팅포차는 어디냐. 홍대에서 제일 잘나가는 곳은 어디냐. 헌팅포차 시스템은 어떻게 되어 있냐' 이런 걸 물어봤다. 그랬더니 재미있는 게 많더라"며 "홍대에 굉장히 유명한 헌팅포차가 있는데 거기는 가게도 핫하지만 사장님이 그렇게 잘생겼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요즘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테이블 위 시스템으로 서비스 안주 같은 것을 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 내 테이블에서 다른 테이블을 계산해줄 수도 있고 테이블끼리 전화도 가능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은형은 "얘네들이 어깨가 축 처져서 호텔로 오더라. 호텔 바로 아래에 있는 나이트클럽이었다. 그런데 우리도 잘 모르니까 위로를 잘 못해줬다. '사람이 너무 많았나보다' 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날 클럽이 공짜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