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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박하선 "♥류수영, 사랑꾼 이미지는 방송에서만…카드 줄 땐 설레더라" ('미우새')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10-30 08:26 | 최종수정 2023-10-30 08:28


[SC리뷰] 박하선 "♥류수영, 사랑꾼 이미지는 방송에서만…카드 줄 땐 …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에 설Œ 순간을 떠올렸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미우새'에 출연한 남편 류수영이 너무 사랑꾼처럼 보이는 멘트를 잔뜩 늘어놓은 것이 불만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을 나에게 직접 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마음만큼은 '춤신춤왕'인 박하선은 "싸운 후 남편한테 춤 한번 춰주면 좋아하면서 풀린다"라고 밝히며 걸그룹 춤을 선보여 母벤져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박하선은 최근 류수영에 설렌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제가 19살 때부터 일해서 남의 돈을 잘 못 쓴다. 그런데 남편이 카드를 주면서 쓰라고 하는데 설레더라. 오랜만에 멋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하선은 8살 연상 배우 류수영과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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