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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배우 이선균 씨와 지드래곤 등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K-콘텐츠가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시기에 이미지만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애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기생충' 스타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 경찰 조사로 새 프로젝트인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도 "오스카상을 받은 '기생충'의 주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