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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JYP CCO 박진영이 HYBE 의장 방시혁을 향해 "꼴보기 싫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튜브' 측은 "방시혁 작곡 영감의 원천은 찜질방 양머리?!"라면서 선공개 했다.
방시혁은 "그 다음부터는 '총을 맞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구멍이 나면 추억이 흘러 나올 수 있겠나'라면서 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진영은 "AI가 사람이 되면 방시혁 인 거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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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JYP CCO 박진영, HYBE 의장 방시혁의 한 편의 영화 같은 인연부터 K-POP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 피아노 배틀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시혁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박진영을 비닐 바지 이슈로만 알고 있었다 밝혀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이후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비하인드는 물론 과거 작업실에서 모기 잡기에 꽂힌 박진영이 방시혁과 함께 하루 종일 모기 100마리를 잡은 추억 등 지금의 박진영과 방시혁의 모습에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