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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해가 친누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알짜배기 건실한 청년 한해가 7살 차이 친누나를 집으로 초대, 특별한 음식을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무명시절 한해를 든든하게 지원해 준 친누나의 진심, 한해를 향한 가족들의 무한 사랑, 가족들에 대한 한해의 뭉클한 진심까지 모두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알고 보니 한해의 다정한 통화 상대는 7살 차이 친누나였다. 한해는 이날 누나를 집으로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이어 한해는 "무작정 혼자 서울 올라와 생활하며 제가 당장 밥 먹을 돈도 없을 때 누나가 부쳐준 돈으로 버텼다.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준 누나. 내게는 누나와 엄마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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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한해는 누나에게 명품 선물을 약속했다. 최근 어머니에게 명품을 선물했다는 한해는 "누나한테도 좋은 가방 선물해 줄게. 열심히 돈 벌어 볼게"라고 말했다. 이에 누나가 "우리 한해 파이팅!"이라고 활기차게 응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건실한 청년, 마음 따뜻한 한해의 가족들을 향한 사랑, 뭉클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는 11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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