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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현정이 어마어마했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3일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김현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현정은 메가 히트곡 '그녀와의 이별'에 대해 "활동도 안한 노래였는데 나이트클럽에서 틀기 시작하며 알려졌다. 얼굴 없는 가수라서 저에 대한 기대치가 적었는데 방송 후 키도 생각보다 크고 노래도 시원시원하게 하니까 사람들의 생각이 바뀐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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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국인 최초로 명품 브랜드 샤넬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고 전하기도. 그는 "쇼도 하고 노래도 불렀던 게 기억이 남는다. 한국 최초였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김현정은 1997년 데뷔해 '그녀와의 이별', '되돌아온 이별', '멍', '너 정말?', '떠난 너', '단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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