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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자진 출석한 가운데,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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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과 탈모를 한 적 이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한 적 없다"고 단호하게 밝힌 지드래곤은 "언급되고 있는 강남 소재의 유흥업소에 아예 출입한 적이 없냐"에는 "두고 봐야죠"라고 짧게 말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지드래곤과 이선균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씨를 구속하고 지드래곤과 이선균 등 4명을 형사 입건했으며, 재벌가 3세를 비롯해 방송인 출신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 등 5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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