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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경환의 무분별한 주식 투자로 인한 빚 등으로 별거까지 했던 15세 연하 아내 박여원이 재결합 이후 5개월 다섯째까지 생겼다. 그러나 11년간 독박 육아를 하는 고충에 눈물을 흘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한국 프로야구 외야수 최초로 미국에 진출했던 야구선수이자 야구 코치 및 야구 해설위원까지 겸임했던 최경환이 출연한다.
박여원과 그의 친오빠는 이른 시간부터 5형제의 아침밥을 차려주며 바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최경환은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 박여원을 분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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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경환은 육아에 서툰 모습으로 아내와 계속 갈등을 빚는다. 살림 초보이자 육아 초보인 최경환은 눈과 입으로만 아이들을 보살피는 신개념 육아를 선보이고 이를 본 MC들은 경악한다.
반면 종일 육아와 살림에 고통받던 아내 박여원은 아이들이 모두 잠든 밤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여원은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최경환의 무분별한 주식 투자와 이로 인한 빚 등 경제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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