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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정수가 철원 가게 사장들과 신경전을 벌였다.
사장은 음식에는 소질이 없어 샐러드 가게를 차렸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수는 "식당이나 카페, 디저트는 어려우니 가장 만만하다 생각하고 샐러드집을 차린 게 가장 큰 패착"이라며 최초로 폐업을 제안했다. 또 맛 없는 수제 소스와 평범한 샐러드에 대해 지적했다. 사장은 "월 매출이 900만원~1200만원"이라며 "월 900만원이면 적자다. 1100만원 정도는 돼야 수익이 있다"며 유정수와 의견 마찰을 빚다 결국 상권과 어울리는 신메뉴를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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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