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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6기 옥순이 오랜만에 미모를 자랑했다.
옥순은 최근 "원장님의 금손 너무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빼빼로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서양화가인 옥순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 수상해 28세에 최연소 교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전 남자친구와 재회해 연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끈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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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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