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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스트로 MJ(엠제이), 진진이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합류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겨울나그네'는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과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겨울나그네'에서 MJ는 순수한 의대생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로 뜻하지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는 한민우 역을 맡았다. 군 전역 후 뮤지컬을 통해 대중과 처음 만나게 되는 MJ는 한층 더 성장한 보컬 역량과 시원한 가창력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MJ와 진진이 뮤지컬 배우로서 '겨울나그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MJ와 진진이 출연하는 '겨울나그네'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