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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유도형제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속옷쉐어를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원래는 상태가 더 안 좋았는데 어머니가 정리를 좀 한 거였다. 그 친구들이 했던 말 중에 속옷을 셰어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빽가 역시 "저는 진짜 경악했다. 생식기가 닿는 부분인데 그 걸 교류한다는 게 아무리 DNA가 같아도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태균은 "조조 형제가 가진 팬티가 총 7장이라더라. 7장을 둘이 돌려 입는다. 짝수가 아니고 7장이 뭐냐"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빨래하기 귀찮아 속옷이 하나면 한 명은 입고 한 명은 노팬티로 간다더라"라고 외쳤다.
산다라박은 브라이언과 빽가에게 "두 분은 멤버들과 팬티 공유 안 했냐"고 물으며 "제 남동생은 다른 멤버가 자꾸 팬티를 가져간다고 해서 엄마가 천둥이 팬티에 이니셜을 새겨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