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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절친인 전현무는 "그 이후 묘하게 연락이 안되더라. 내가 뭘 사 달라고 하겠냐"라며 농담을 던졌다. 기안84가 "상금 받은 걸로 뭐했냐"고 묻자, 하석진은 "(우승 상금이) 돈 같지 않고 숫자로 된 트로피 같아서"라고 털어놔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코드 쿤스트는 "처음 들어 보는 표현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하석진이 우승한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