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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가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의 중1 수준 영어·수학 레벨테스트 결과를 충격 속에 공개했다.
다음 순서인 한혜진은 홀로 속도를 구하는 수학 항목의 킬러 문항을 맞히며 지성을 빛냈다. 전현무는 "남편이 축구선수라 이걸 풀었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장영란도 "사이좋네, 서로 속도를 재 주고..."라고 장단을 맞춰 한혜진 놀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영국 유학파' 한혜진은 영어에서도 조정식 강사의 칭찬을 들었다. 조정식 강사는 "한국 문법으로 보면 틀린 문제인데, 실제 회화에서는 이런 표현을 쓴다"며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을 따라 영국에서 생활할 때 배운 회화 실력으로 문제를 푼 한혜진의 답을 '복수정답'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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