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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수홍 부부가 손헌수의 결혼식 축사 중 눈물을 흘렸다.
결혼 축사는 박수홍 부부가 맡았다. 박수홍은 "제 결혼식에서 너무 많이 울은 사회자가 있었다. 저 사람 왜 저러지 했는데"라며 감정이 절로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박수홍은 "사람이 살면서 죽을만큼 위기가 오면 그때야 비로소 내 사람을 알게 된다고 한다. 내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의리있고 남자답고 여자를 진짜 사랑할 줄 알고 가족을 사랑할 당신을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손헌수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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