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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조혜련이 훌쩍 큰 아들 우주의 스윗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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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차로 의문의 남성이 다가왔고, 다름 아닌 조혜련은 아들 우주였다. 훌쩍 큰 우주의 모습에 MC들은 "언제 이렇게 컸냐?", "훈남이 됐다"라며 깜짝 놀랐다. 우주는 8살 당시 엄마 조혜련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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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경기장에 도착하자 김민경, 오나미 등 같은 '개벤져스' 팀 후배 개그우먼들이 반겼다. 이어 아들 우주는 재활을 딛고 드디어 복귀전에 돌입하는 조혜련에게 "엄마만 안 다치면 다 이길 수 있다"며 응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