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동건이 절친 배우 김지석 앞에서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고백한다.
이동건은 김지석과 오토바이 매장을 방문해 "나는 네이키드 스타일이 좋다", "오늘 살 거다"라며 5500만원 오토바이를 구경해 어머니를 부글부글 끓게 했다.
이어 이동건은 김지석과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서장훈은 "이동건이 아주 미운 짓을 많이 한다"고 했다.
김지석은 "형이 내 전립선을 아냐"라며 "이 형 센척한다. 나랑 술 먹으면서 울었어? 안 울었어? 방송에 나갈지 안 나갈지 모르겠지만, 형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더라"고 했고 이동건은 "불호가 많다"라고 답했다.
김지석은 "갑자기 울컥하더라. 형 눈물 처음 봤다"고 안타까워했고 이동건은 "어떻게 매번 우냐. 힘든 일은 계속 있는데"라고 했다.
이동건이 최초 공개하는 눈물 흘린 속사정은 오는 1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