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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첫 공판이 연기됐다.
앞서 유아인은 법무법인 해광을 추가로 선임하고, 고등법원 부장판사, 검찰청 마약 과장 출신의 전관 변호사 2인 등 4인을 변호인단에 추가 선임했다. 총 8명의 변호인단을 꾸린 유아인 측은 촉박한 준비기간을 이유로 기일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19일 대마, 향정, 대마교사, 증거인멸교사, 의료법위반, 사기,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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