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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눈물을 흘린다.
지난 11회에서는 주현이 김지훈의 뒤를 쫓았다. 김지훈이 권석주를 지키기 위해 '개탈'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이로 인해 큰 위기에 처한 것이다. 과연 주현이 김지훈을 지킬 수 있을지, 최선을 다한 주현의 노력이 '국민사형투표' 최종 결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월 14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주현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공개해 불안감을 높인다. 사진 속 주현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홀로 눈물을 떨구고 있다. 주현이 장소를 달리하면서까지 이렇게 슬픈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이 김지훈의 위기, '개탈' 무리들의 국민사형투표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11월 16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주현은 복잡한 감정이 뒤엉킨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이 눈물은 극 전개는 물론, '국민사형투표'라는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와도 명확하게 맞아떨어질 것이다. 중요한 장면인 만큼 임지연 배우는 깊이 있는 열연을 보여줬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현의 눈물에 담긴 의미, 임지연의 열연을 만날 수 있는 '국민사형투표' 최종회는 11월 1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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