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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김준호의 첫째 아들 은우가 두 돌을 맞아 '백마 탄 꼬마 프린스'로 변신한다.
이어 김준호와 김정환 역시 '펜싱 어펜져스'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강아지, 돼지로 변해 깜찍함을 더한다. 더불어 김준호의 둘째 아들 생후 6개월 정우는 돼지로 변신해 토실토실한 볼과 허벅지로 매력을 폭발시키고, 김정환의 아들 18개월 로이 역시 호랑이로 변신해 아기 맹수의 용맹함을 뽐낸다고 해 은우의 두 돌을 위해 펼쳐진 동물 퍼레이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스스로 생일 케이크 촛불 끄기에 도전한다. 아빠 김준호는 "타깃을 딱 보고, 고개는 45도"라며 국가대표 '칼각' 훈련을 펼친다고. 은우는 아빠의 말에 따라 고개를 든 채 오리 같은 입술을 쭉 내밀며 촛불 끄기에 도전한다고 해 두 돌을 맞아 귀여움이 2배가 된 은우의 러블리함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