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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오는 11월 24일(금)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청룡영화상 MC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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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부터 6회 연속 MC를 맡은 유연석은 올해도 김혜수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상식의 품격을 책임진다. 그동안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온 만큼,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유연석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청룡영화상이라는 축제의 자리에 사회자로 설 수 있어 기쁘다. 특히 30년의 시간 동안 청룡영화상을 이끌어오신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그려나가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선배님과 함께 청룡영화상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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