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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 사랑의 결말이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이장현과 유길채는 계속해서 어긋나는 안타까운 사랑을 그려온 바 있다. 병자호란으로 죽음의 위기를 견디기도 하고, 이후 주변의 상황으로 인해 이별하기도 했다. 그러나 둘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가시밭길 같았던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봤던 시청자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결말을 앞두고 '연인' 제작진은 "남은 2회 동안 이장현과 유길채의 운명은 더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그리고 이들의 사랑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는 온 힘을 다해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사랑을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