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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호의가 화로 다가왔던 일화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로 진행,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2위는 돈 번다고 혹사하지 말고 젊을 때 즐기라는 말. 이에 박명수는 "젊은 친구들이 호캉스라든지, 고가의 여행 이런 걸 가는 경우가 있는데 경험을 산다고 하더라. 그런 경험 보단 인생을 극복하는 경험을 해야 한다. 플렉스하는 게 경험이 아니"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짜는 화를 부른다. 제가 그런 적이 있다. 저도 누가 명함 주길래 전화했는데 2000만 원 날렸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 누가 뭐 주면 먹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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