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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의 생일에 통 큰 선물을 했다.
17일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팔찌를 꼭 사주고 싶어 했던 울 오빠의 생일선물. 고마워"라며 생일선물로 받은 팔찌를 공개했다. 경맑음이 선물 받은 팔찌는 명품 브랜드 B사의 제품으로 약 1,460만 원대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제 후에도 계속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성호의 모습에 "표정 풀어 오빠"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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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은 "올해 참 힘들었을 제게 오빠가 참 많은 고민을 한거같아요. 이렇게나 우리의 가정이 단단하고 대단한 힘들이 뭉쳐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아이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준비해 줬어요"라며 "가족으로 일어날 수 있고 그 테두리 안에서 울고 웃고 쉬라고 무적파워 사랑을 느끼게 해준 오늘, 가족만큼이나 든든한 테두리를 내어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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