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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의사 민혜연이 초고가 명품백을 자랑했다.
이어 가방에서 꺼낸 아이템은 보풀제거 겸 먼지 제거기, 손 소독 스프레이, 향수 샘플 등 다양했다. 또 방탄 커피를 꺼내면서는 "저는 늘 체형 관리를 한다. 배고플 때 진료실에 있는 과자를 먹으면 솔직히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출출할 때는 방탄 커피를 마신다. 공복을 늘리는 목적으로 먹으면 된다"라며 자신만의 식욕 관리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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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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