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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김광규가 절친 최성국의 결혼에 부러움을 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김광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광규는 절친인 최성국의 24세 연하와 결혼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최성국과는) '불타는 청춘'을 5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라며 최성국의 결혼을 전혀 예상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광규는 "(최성국 부부가) 제 고향 부산에서 만났다"며 "부산 커피숍 옆 테이블에 있던 현재 아내에게 모기약 발라주며 인연이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