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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사야 부부가 가수 김정민♥루미코 부부를 만나, '한-일 부부'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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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루미코는 "우리 남편은 (날) 안 지켜줬다"고 급발진한다. 반면 김정민은 "아니다"라면서 즉각 해명에 나선다. 그는 "(연애 초반) 2박 3일간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잔 사이"라면서 오로지 '잠'만 잤던 상황을 생생히 묘사한다. 이를 들은 루미코는 "맞다, 지켜줬다"고 인정한 뒤, "그때 이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밝힌다. 김정민은 "그때 지켜줬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라고 강조해, '멘토 군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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