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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 랜선 집들이를 선보였다.
하원미는 추신수의 각종 야구 카드를 모아둔 공간을 소개하면서 "야구카드를 수집하고 모으고 그 선수 사인을 받아 팔고 사는 게 문화더라. 야구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야구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남편은 자기 야구 카드를 가지고 있다.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나한테 자기 야구카드에다가 사인을 해서 줬다. 저는 선수들이 다 자기 야구카드를 사서 모으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남편은 자기애가 강하다"라면서 "내가 내 남편을 디스 하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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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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