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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테니스에서 골프로 종목을 바꿨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지만 무릎 수술로 인해 지난 9월 은퇴선언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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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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