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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과 주우재의 앙숙 케미가 절정에 달한다.
이 가운데 홍진경과 주우재가 금지어 게임에서 서로를 물고 뜯는 앙숙 케미의 대절정을 찍는다. 금지어 게임은 멤버들이 서로에게 적어준 금지어를 가장 적게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주우재는 게임에 앞서 말을 오랫동안 안 하면 패널티를 주자는 새로운 규칙까지 제안하며 홍진경을 견제하는 필사적인 노력을 펼친다. 이에 홍진경은 "주우재 내 손으로 보낸다. 주우재만 팔 거야"라며 강렬한 선전 포고를 날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홍진경은 주우재의 금지어를 정하기부터 한 치의 양보 없는 선택을 한다고 해 홍진경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