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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건강 적신호로 시누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정주리는 "내가 (촬영을) 시도하려고 해도 얼굴이 시도가 안된다. 지금 이것(부은 얼굴)도 많이 가라앉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때 정주리의 아들은 "엄마 그런데 엄마폰 어딨냐"고 질문했고, 정주리는 "그거보다 내 얼굴 어디갔냐. 지금 엄마 얼굴이 막 도망다닌다. 내 이목구비 찾아와라. 그게 지금 없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목구비가 없어진 상태다. 내가 40살을 앞두고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날씨가 추워지니 발목이 안 좋아졌다. 부목을 다시 시작하는게 화가 난다"고 이야기했고, 시누이는 "이제 내가 불혹(40살)이라고 안 놀리겠다"며 "짠하다. 좀 쉬고 있어라. 내가 아이들이랑 놀다가 올게. 최대한 오래 놀고 올게"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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