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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중기가 청룡의 여신 김혜수에 대한 리스펙트를 드러냈다.
이날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은 송중기는 "김혜수 선배님의 마지막 무대라고 들었다. 고생하셨다.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화란' 홍서빈 배우가 신인상을 받아서 박민영PD님이 우는 걸 보고 나도 눈물을 흘렸다. 홍사빈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2022년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내 개봉 및 공개(OTT)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