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이민정이 간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25일 휘낭시에, 쿠키 등의 사진을 공개하며 "참을 수 없는 유혹"이라고 간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민정은 둘째를 임신 중인 상태다.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는 이민정은 최근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둘째의 성별은 딸이라고.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11.24/
이민정 이병헌 가정에 축하할 일은 또 있었다. 바로 이병헌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특히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병헌은 "사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로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아들, 버디와 모두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뱃속에 있는 둘째 딸에게 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던 이민정도 "Birdie와 함께 기쁨을…"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