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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신예은이 확실한 개그캐로 활약했다.
지난주 홍진호는 해석 불가한 발음으로 '콩반언'을 탄생시켰고, 멤버들에게 '후시 녹음 다시 해야 돼',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말해봐' 등의 놀림을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번 주 홍진호는 "스피치를 배운 적이 있다"라며 '스피치'를 개인기로 설욕전을 예고했지만, 기세등등한 포부와 달리 한 문장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고, '新 콩방언'을 탄생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을 사로잡은 신예은, 홍진호의 기상천외한 개인기는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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