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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의 도전학생이자 '전교회장 엄친딸' 이유리 학생이 MC 장영란과 조정식 강사가 함께 탐낸 '1등 며느릿감(?)'에 등극했다.
급기야 조정식 강사는 "너 연하남 관심 없니? 우리 집에 8살 차이 아들이 있는데..."라며 태도 만점, 학구열 만점인 이유리 학생을 장래의 며느릿감으로 탐냈다. 이에 전현무는 "벌써 사돈 맺으려고 그러냐"며 점차 과열되어 가는 분위기를 중재했다. 하지만 '준우맘' 장영란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혹시 10살은 어떠니?"라며 아들을 앞세워 '며느릿감 경쟁'에 참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엄친딸' 이유리 학생에게도 심각한 고민은 있었다. 이유리 학생에게 폭풍 눈물을 쏟게 만든 반전 사연은 11월 26일(일) 저녁 7시 50분,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의 10대 성적 향상 프로젝트인 채널A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