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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천수가 처음으로 쌍둥이 육아를 홀로 담당했다.
"내가 살림왕"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이천수는 이내 둥이들이 직접 장난감을 치우고 밥을 스스로 먹게 하는 자신만의 육아법을 선보인다. 또 둥이들이 약까지 스스로 먹자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지혜, 박준형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천수는 힘든 독박육아를 예상했지만, 알아서 척척 해내는 둥이들 덕에 어깨가 으쓱해진다. 장보기에서도 둥이들이 카트를 직접 밀며 순조롭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이천수는 둥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둥이들은 퇴근한 심하은이 등장하자 눈물을 보이고야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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