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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임라라가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남편 손민수는 움직이기 힘든 임라라를 위해 직접 모자도 씌워주고 신발도 신겨주며 임라라를 챙겼다. 실제 임라라는 한 발도 걷기 힘든 상황으로 집에만 있었음을 알리기도.
무릎에 보조기를 착용한 임라라는 "보조기 차면 걸어야 되는데 너무 아프다. 목발을 하니까 손목도 아프다"라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보조기 착용으로 인해 다리에 진물이 나기도 했음을 알렸다.
임라라는 충격파 치료를 받으면서 "선생님 그만. 다신 못 맞을 것 같다"며 식은땀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부상 스트레스로 이석증도 생겼음을 알리며 "지옥 같은 시간이 또 시작됐다"며 "아프니까 고개를 막 저으니까 이석증 때문에 너무 힘들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