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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 호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멜로 장인'으로 군림해 온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를 맡은 정우성은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속삭이며 '정우성표 멜로 눈빛'의 진수를 선보인다.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이 좋은 반응을 얻는 데 이어,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까지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겹경사라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정우성은 "먼저 오픈한 영화가 좋은 호응과 응원을 받고 있어서 기쁘고, 그 좋은 기운이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27일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