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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서진이 절친으로 알려진 한지민과 정유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병원 투어를 종종 한다. 치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세 군데는 정말 중요하다. 피부는 전적으로 원장님께 맡기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 이서진은 "내 리즈시절이 있었나 싶지만 40대 전후반이 제일 좋을 때였던 것 같다. 외모나 건강 등 여러가지를 봤을 때 당시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댓글에 대해선 "잘 안 본다. 내가 나온 영상도 한 번 이상 절대 보지 않는다. 잘 되는지 안되는지도 나 PD나 이유정 작가한테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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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꼰대력을 묻는 질문에는 "나이가 들면 꼰대가 된다고 하는데 나도 좀 이해가 간다. 몸도 옛날 같지 않고 그런 부분들이 생기면 약간 자기 위주로 이기적이 되는 것 같다. '나이 들면 이래서 꼰대란 소리를 듣는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한지민과 정유미를 두고는 "괴롭히기는 한지민이 더 괴롭힌다. 내가 예전에 많이 괴롭혀서 요즘 나한테 복수하느라 많이 괴롭히는 것 같다. 근데 요즘은 한지민보다 정유미를 만날 기회가 많아서 웃을 일도 아무래도 정유미랑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서진은 자신의 여유로운 성격에 대해 "그건 그냥 타고난 성격이다. 내가 무슨 재력이 있나. 원래 스트레스 안 받고 그런 성격이다.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못박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