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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무인도의 디바'와 박은빈이 화제성을 '올킬'했다.
JTBC의 '힘쎈여자 강남순'이 최종 3위로 종영했다. 동영상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 '강남순'의 역을 맡은 이유미는 출연자 부문 4위에 올랐으며 김정은(6위), 김해숙(8위) 까지 총 4명이 TOP 10에 오르는 활약을 보였다.
KBS 2TV의 '고려 거란 전쟁'은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 15위에 오른 김동준을 비롯 이원종, 최수종, 지승현 등 출연자들의 화제성 역시 서서히 순위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6위부터 10위까지는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디즈니+ '비질란테', 티빙 '운수 오진 날' 그리고 KBS 2TV '혼례대첩'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11월 28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3년 11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총 28편과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연, 조연 그리고 특별출연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