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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킹덤 루이가 건강 문제로 일본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28일 "루이는 건강악화로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루이는 20일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루이는 컨디션 난조가 지속됐지만 아티스트 본인의 활동 의지가 강해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속된 컨디션 난조로 아티스트와 당사가 논의해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다음은 킹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KINGDOM(킹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킹메이커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루이의 일본 활동 불참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최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7명의 KINGDOM(킹덤)을 기다려 주신 일본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루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추후 일본 일정은 빠른 시일내에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