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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3일의 휴가' 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영화를 보기 전 기대가 가득찬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울기 전 좋댄다"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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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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