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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남길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대사를 잘 외우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슈가는 김남길에 대해 "MBC 공채 31기다. 근데 공채 합격하고 교통사고가 났다더라"고 언급했고 김남길은 "교통사고가 심하게 나서 6개월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 그래서 그때 이후 대사를 잘 못 외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슈가 역시 "저도 교통사고 어릴 때 당해서 가사를 잘 못 외운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슈가는 "숨을 많이 섞으면 목이 빨리 쉰다"고 김남길에 공감하려 했지만 김남길은 "혹시 발성을 가르쳐줄 수 있냐"고 뜬금없는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길이 출연하는 '슈취타' 23회는 12월 4일 밤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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